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좋은 일만 생기면 좋겠지만 간혹 나쁜 일도 생기지요. 사업주의 가장 큰 고민은 매출과 같은 경제적 사정도 있겠지만, 직원 관리에서 비롯된 고민과 스트레스는 끊임 없습니다. 흔히 사람 관리가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앞에서는 불만을 얘기 안하다가 막상 나가고 나면 그 불만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원의 퇴직 후 불만표출은 대개 노동부 진정부터 노동위원회 구제신청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나아가 사업주 법 위반을 빌미로 직원이 추가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그 문제는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업주분들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족처럼 대해줬는데 뒷통수를 맞았다며 하소연을 합니다. 분명 가족처럼 대해줬지만 법은 그 인정과 사정을 봐..
안녕하십니까, 부산 노무사 국보 인사노무컨설팅 심국보 노무사입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2018. 10. 1.부터 12. 7. 까지 ▲ 임금 체불 방지, ▲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 최저임금 준수 3대 기초 고용노동질서 항목에 대해 집중 근로감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기초노동질서 준수 계도기간을 9. 28.까지 운영한 후 근로감독관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초노동질서 준수여부를 점검할 예정으로 임금지급 관련 서류, 서면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야 합니다.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근로감독 확대와 대대적인 홍보 활동으로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노동관계법을 준수하고 있지 않거나 법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 적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초 고용노동질서 준수는 사업주로서..